2013. 5. 19.

내가 좋아하는 원단 사이트와 그 외 사이트들


* 극히 개인적인 원단사이트에 관한 주관적인 글입니다.

원단은 많은 사이트가 있다.
소실적 일 때문에 동대문도 쏠찬히 다녀봤지만 요즘 가게 되는 동대문은 정신도 없고 개인적으로 무얼 사러 가긴 피고한 곳이기도 하다. 그래서 찾게 되는 클릭 한번으로 원단을 살 수 있는 사이트를 찾아다닌다.
게으름이겠지만 소소하게 취미(?)로 미싱질을 하다보니 또한 스킬이 대단치 않다보니 동대문 나들이는 그리 쉬운 일도 아닐뿐더러 일을 하고 있는 입장에서 동대문 발걸음은 굉장한 피곤함으로 몰려 오기도 한다.

사이트들이 보통 출첵,리뷰다 해서 적립금을 준다. 아주 소량이지만 모이면 택배비 정도는 세이브 할 수 있다.
그런데 이런 리뷰나 적립금 체개가 아주 치사스러운 곳들이 있다.
적립금 사용에 제한을 둔다거나 몇 달내로 구매가 없을 시 적립이 안된다던지 또는 적립금 소멸일이 짧다든지라는 제한으로 구매를 자극한다.
구매 자극은 이런 적립금이랄까 그런 제한이 아닌 신제품과 물건의 유용함이 더 필요한 것이거늘... 결국은 과소비의 지름길이 적립금 제도일 수도 있겠다.

많은 사이트들이 그러하지 않은 건 당연하지만 본디 가독성이 좋고 카테고리 분류가 깔끔하며 물건의 상태와 신제품의 적절한 배치와 가격의 경쟁성, 적절한 배송기간, 배송상태가 깔끔하다면 인터넷에서 구매하면서 그보다 좋을 수는 없을 것이다.

소개되는 사이트 말고도 모르는 사이트가 더 있을것이다 노다지는 여러분이 선별적으로 선택해 기호에 맞게 구매하시면 좋을듯 하다. 또한 너무 많은 사이트를 여행하기 보다는 적절한 2~3군데를 즐겨찾기로 방문하는것이 더 좋을 듯 싶다.

[순서는 개인적인 취향과는 상관없음]

[네스홈] http://www.nesshome.com/

캡션 추가

⊙ 네스홈의 장점은 컷트지등 자체 원단이 많다는 것이다. 자체 생산 원단이 많으므로 원단의 신뢰도 또한 좋다.

⊙ 네스홈은 자체커뮤니티 사이트를 통해서 여러 작품들과 작가들의 작품과 팁을 얻을수있다, 커뮤니티가 잘 되어져 있다.

⊙ 배송되어 오는 물건의 포장 상태 또한 역시 경쟁력이 있어보이는 사이트

⊙ 단점이라면 자체 원단이 많은 관계로 가격은 좀 섭섭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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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니] http://cottony.kr/

⊙ 코트니의 장점이라면 카테고리 분류가 다양하게 되어 있다.
소재별/무늬별/사용별로 원단을 볼수있어 만들고자 하는 원단탭에서 선택을 할수있어 편함을 주고 있다.

⊙ 배송상태 보통 정도

⊙ 가격은 기본, 신제품이 그리 많지 않고 또한 빠른 소개가 이루어 지지 않는다. 사이트 업데이트소식또한 더딘편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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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튼빌] http://www.cottonvill.co.kr/

⊙ 깔끔한 메인페이지에 신상품과 이벤트등을 보여준다. 신제품도 자주 소개 된다. 컷트지등 원단이 다양하다.

⊙ 코튼빌의 장점은 다른 사이트에서 볼 수 없는 수입원단(예 영국;리버티), 가방 원단(예:립스탑)을 만날 수 있다. 수입 원단이라 가격은 만만치 않지만 퀄리티는 정말 믿을 만 하다.

⊙ 배송상태는 중상 정도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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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라이크] http://www.dailylike.co.kr/

⊙ 깔끔함이 눈에 들어오는 사이트

⊙ 깜끔함 뒤에 오는 다양하고 특색있는 원단들 악마 같은 가격

⊙ 고퀄리티 원단이 즐비한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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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가게] http://1000gage.co.kr/

⊙ 코트니와 비슷한 느낌의 사이트
많은 원단이 소개 되고 있다. 또한 서포터들의 활발할 활동과 네이버에 공식카페도 가지고 있는 사이트

⊙ 광고를 많이 하는 사이트라 소개할 말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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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싸요] http://1004yo.nanuminet.co.kr/

⊙ 깔끔하게 정리가 잘되어 있다.
복잡하지 않고 깔끔한 정리가 눈이 편한 사이트

⊙ 특가 상품도 많이 나오고 신상품업뎃도 활발한 사이트

⊙ 배송상태는 중간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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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팔이]  http://www.100082.co.kr/

⊙ 사이트에서 보다 시피 보세원단도 팔고 가격이 참 착하다.

⊙ 원단은 후라이스 쭈리 싱글류의 원단이 주력상품이다.
가격이 싸고 배송시 덤도 많이 온다.

⊙ 편안하게 구입해 옷을 만들기 부담없는 사이트

2013. 5. 15.

Dupont Tyvek(듀폰타이벡) 기능성원단

N쇼핑몰과 C쇼핑몰 T쇼핑몰에서 [ Dupont Tyvek(듀폰타이벡)] 원단을 구매했다.

1차 N쇼핑몰 2차 C쇼핑몰 3차 T쇼핑몰에서 순차적으로 구매를 했다.

처음 N쇼핑몰에서 듀폰타이벡을 구입당시 원단이 좋았으므로 

C쇼핑몰에서 아무 의심 없이 같은 원단이라 생각하고 구입했고 두 원단이 다르다는 결론에 마지막으로  T쇼핑몰에서 기능성원단을 구입했다. 결론적으로 3종류의 원단은 같은 느낌 다른 원단이였다~!!!


 A쇼핑몰 우리가족 건강지킴이 Dupont Tyvek   ₩ 3,900 1마  - 152cm × 90cm
 C쇼핑몰 가족건강 지키는 타이벡 TYVEK ₩ 3,600 1마 - 152cm × 90cm
 T쇼핑몰 에어벡-방수시트 진드기 예방용 ₩ 3,500 1마 - 152cm × 90cm
N쇼핑몰/C쇼핑몰 소재 : 100% 고밀도 폴리에틸렌
* T쇼핑몰 소재 : 통기성필름+부직포

N쇼핑몰과 C쇼핑몰은 같은 DUPONY 사의 제품이다
그런데 왜 원단의 차이가 느껴질까? 입고되는 시점에서의 본사원단의 변화일까?
같은 듀폰사의 제품이라 같은 원단일지 알았지만 아니었다.

★ A쇼핑몰 - Dupont Tyvek(듀폰타이벡) 


★ C쇼핑몰 - Dupont Tyvek(듀폰타이벡) 
                 


★ T쇼핑몰 에어벡-방수시트 진드기 예방용

위에서 보는 것과 같이 같은 주황색판에 놓고 찍은 사진이다. (아이폰사진이라 더 정확하게 표현이 안됐을지 몰라도)

C쇼핑몰에서 판매되고 있는 원단이 더 얇고 또한 조직들의 성김이 보이며 얼룩덜룩 얇은 곳이 비쳐 보인다.
T쇼핑몰에서 판매되고 있는 원단은 얇은 느낌은 없지만 부직포의 느낌이 드는 원단이며 종이스럽다.
쇼핑몰중 A 쇼핑몰의 원단이 더 톡톡하며 구김시 짱짱하게 구겨지는 느낌이 든다. 

듀폰타이백이라는 원단을 선택한 이유는 베게 커버. 매트리스 커버용으로 사용하기 위해 구입을 했다.
또한 만들어 사용해 보니. A몰은 짱짱한 느낌과 방수가 되는 매끄러운 느낌이 드는 반면(조금 사각 사각 소리가 난다) 
C몰은 너무 얇다. 좀 짱짱한 맛이 떨어지고 T몰은 너무 종이 갔다. 이번 세탁으로 인해 커버를 벗겨 보니 
T몰 원단은 방수가 될지언정 먼지를 너무 붙잡고 있다. 촉감도 떨어지고. 

A>C>T 순이랄까...

아마도 A쇼핑몰제품을 구매하지 않을까 싶다. 아직 베케커버만 위의 언급된 원단으로 만들어 보았을 때 커버용으로는 
A몰 제품이 제일 적당하지 않을까 싶다. 물론 개인적인 소견이다.

(참고 : 타이벡의 특징상 구김도 있을 수 있으면 흰색이라 오염도 될 수 있는 제품이다. 
오염에 노출되어지는 용도의 제품으로 많이 사용이 된다.
하지만 C쇼핑몰에서 제품을 받을 당시 군데군데 오염이 되어져 있더라..ㅜㅜ 깔끔하게 사용하고픈 의욕까지 잠재우는 구나....)